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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gitimes.com/news/a20181129PD205.html




ECS(Elitegroup Computer Systems) 는 동남아시아에 두번째 공장 부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회사의 양 렁 쿠앙(Yang Lung Kuang) 사장에 따르면 19년 3~4월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식통은 태국이 새로운 공장 부지가 될것이며, 미국으로 보낼 PC, 그래픽카드에 대한 고객 주문을 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서(Acer), 레노버(Lenovo), 델(Dell), ASUS 등 고객의 주문을 받을 새 생산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설립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덧붙입니다.


현재의 ECS 주요 생산지는 중국의 선전(深圳) 에 있습니다.


양 렁 쿠앙 사장에 따르면 생산 능력의 이동은 주요 문제거리라서 때문에 ECS는 새 공장을 지을 토지와 장비를 찾을 시간이 없어 당분간 임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 렁 쿠앙 사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건비가 낮고, 노동력 공급이 더 좋은곳을 택했다고 합니다.

대만은 노동력, 토지, 손쉬운 공장이 없으므로 대만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데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할거라 덧붙입니다.


ECS는 미중 무역 전쟁이 확대되면서 중국의 생산 능력을 줄이기로 결정한 주요 대만 업체중 하나입니다.


페가트론(Pegatron) 은 대만, 체코, 멕시코 공장의 일부 설비를 회사와 고객이 공유하는 운송 비용으로 이동하기로 정했습니다.


컴팔(Compal) 전자는 대만의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확장했으며, 베트남 공장을 재가동할 계획이라 합니다.


콴타(Quanta) 컴퓨터는 대만에서 신규 생산 라인을 인수하는데 42억 8,000만 NTD를 썼으며, 미국 시장 주문량을 채우기 위해 대만, 필리핀, 멕시코 공장을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델타(Delta) 전자는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에서 판매,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8년 7월에 태국 기반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DET를 인수했습니다.

DET는 전세계적으로 9개이 제조 허브를 갖고 있습니다.



ECS, 태국으로 생산 이동

사진 : 디지타임즈(Digitimes) 파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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