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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이어서 적습니다

 

일단 구멍 뒤쪽을 마스킹 테이프로 막아주고

 

이것도 대충 막아줘요

 

정성들여 해줄필요 전-혀 없어요

 

휴지 쪼가리로 막고 순간접착제 조금씩 넣어주면 금방 굳어요

휴지퍼티? 라고 하는데 자주 써먹어야겠네요

(특히 프라모델 만들때)

 

뒤쪽도 잘 된거 같고요

 

케이블 정리 하는거 좀 더 잘해봅니다

수축튜브도 같이 사줬고

 

하는거야 뭐 누나방에서 전문 장비(=고데기) 를 훔쳐옵니다

빌려오는거 절대 아니고 훔쳐오는겁니다

 

이거도 대충 압축하고 연결해줍니다

 

음.. 뭐 PCB에 대충 연결하고

다시 케이스에 장착

 

외장하드 연결

 

USB 메모리도 연결

문제 없네요

 

추가로 연결 포트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있습니다

 

그다음 케이블 정리

대충 저렇게 해줍니다

 

그다음 보드

 

처음부터 SATA 포트가 4개인거 샀으면 이딴 뻘짓거리 안하는데

일을 참 크고 귀찮게 잘만듭니다?

 

이거도 USB는 4,000원인가 주고 뒤쪽에 추가확장 하는거 사다가 개판으로 만든겁니다

 

너무 개판이니 이놈도 수축튜브행

 

크기가 안맞으면 튜브 안쪽에다가 펜치? 뻰치? 넣고서 쫘아악 펴줍니다

한번에 잘 안되고 여러방향으로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손 아픕니다

 

이것도 대충 넣고

 

대충 열줘서 대충 수축합니다

 

해주는거 컴퓨터 켤때마다 비프음 찍찍 내는 버저(buzzer) 도 해주고요

 

나스 특성상 모니터를 연결을 안해두는데

이러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된건지 아니면 망한건지 모르니까

소리로 들으라고 장착해줍니다

 

근데 청력도 안좋아서..

 

또 대충 다 꽂아줍니다

 

하고나서 생각해본건데

저렇게 하면 보드-케이스 연결 힘듭니다

빼고 보드를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하고서 연결하세요

 

네 다시 다 뺐고요

 

파워도 도로 연결

4pin molex 케이블은 밑으로 빼서

 

뒤쪽에 SATA 기판에 꽂아줍니다

 

다른 USB 한가닥은 숨겨둡니다

이건 나중에 여기다가 SATA to USB 같은걸로 디스크를 하나 더 장착할 생각입니다

2+1개의 하드로 쓸 생각이고요

 

저렇게 안 하고 저기다가 USB 메모리 장착해서 XPENOLOGY 부팅용 USB 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저기다가 케이블 넣어두면

케이스 안 닫힙니다

 

케이블 대충 우겨넣어요

마지막 쯤 가서는 케이블 정리고 뭐고 대충대충

 

네 진짜 대충했습니다

 

 

얻은건 없고

시간+돈+체력만 날린듯 하네요

 

아 또 뭘 잘못 건들여서 그런가 안에 있는 데이터 다 날라간건 덤이고요

안에 뭐 들었는지 기억 못하는게 문제..

 

 

그리고 이 케이스 구매하시는거 강추합니다

왜냐고요?

조립 난이도 거지 같은데 저만 고통받을 수는 없거든요

 

난이도가 거지같은데 케이스는 참 작아서 어디다가 처박아 두기에는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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