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의 블로그

다 좋은데 한가지 거슬리는 점이

노트북 메인보드는 기종이나 벤더사마다 규격이 다 달라서

저 보드를 교체하려면 사실상 내부를 다 뜯어 고치거나

케이스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저정도 손재주면 만드는 실력도 문제는 없겠지만

일반인은 글세...

세컨컴 맞추려고 산 R7 360 입니다

벤더사는 믿음직한 사파이어

포트는

DP, HDMI, DVI

그리고 제가 더럽게 싫어하는 보조전원 6핀

그리고 뒤쪽 기판

여기까지 보면 별건 없지만

???

장비가 등장하는군요

심심하니까 써멀 재도포나 해줍니다

바깥쪽 나사 4개 빼주고

음.. 기대한것과는 다르네요

전 저거 나사 4개 빼면 안 빠질줄 알았는데

쿨러 외형 플라슽틱만 쑥 하고 빠집니다

방열판하고 따로따로 노네요

그럼 방열판도 떼줘야죠

안쪽 나사 4개도 빼줍니다

속살을 드러내는 그래픽카드

방열판 상태를 보니까 써멀 재도포를 해주긴 했는데

방열판에 묻은 써멀은 제대로 안 닦인듯 합니다

그래서 프라모델 도료 쓸때 사용하는 신너로 닦아줬습니다

이제 그럭저럭 볼만 하군요

코어? 다이? 쪽에 묻은 써멀도 닦아줍니다

하는김에 먼지도 털어주고요

대충 못쓰는 칫솔로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이놈의 먼지를 드럽게 뒤집어 쓴 팬

다행히도 저 팬은 나사로 분해할 수 있는 구조라서 먼지제거가 쉬웠습니다

물론 대충 하면서 정성들여서 닦았습니다

..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여

여튼 대충 먼지 닦고

다시 조립

이놈에도 써멀 대충 발라줍니다

저번 1080에 재도포 할때처럼 마스킹테잎같은 뻘짓은 안 했고요

조립은 대충 해줍니다

그리고 온도..

바로 쿨러따서 써멀 다시 바른거라서 온도는 없네요..

뭐 그래도 저번처럼 1도만 떨어지진 않았을거라는 행복회로를 풀가동해봅니다

올코어라곤 안 했습니다

저거 하나 찍겠다고 많은걸 포기했지요

램 오버 풀고

1.35V 주고

6코어 버리고 (CCX 하나에 2코어 몰아주면 이상하게 부팅 불가)

근데도 싱글코어 성능은 영 아니군요... ㅋㅋ

될까 해서 4.1 도전을 해봤지만

네 역시 안되고요

발열이 더럽게 높아서

쿨러 따서 써멀 재도포좀 해줄려 했습니다

퍼마크(FurMark) 돌리면 87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래픽카드 뚜따

그래픽카드 등짝

백플 떼주고

안쪽에 써멀 테잎도 있네요

옷 벗겨낸 등짝 모습

포트쪽

이쪽또 떼주세요

그 다음에 적당히 알아서 잘 분해하면

저렇게 됩니다

지금은 써멀 닦은 상태고요

쿨러 흡입구 쪽

저놈이 주인공이죠

GP104-400-A1

314mm^2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작은 녀석

콘로 E2160 뚜따한 놈

물론 PCB가 다 휘어서 재사용은 불가능한 놈입니다

자 그러면

써멀을 재도포 해줘야 되는데 재미있게 해줄까요?

짜잔

아주 적절한 짤 아니겠습니까?

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똥써멀.. 이 아니라 써멀을 칠해줍니다

사용한건 GELID GC EXTREME 이라는 써멀인데

곰써멀보다 아주 살짝 아래지만

글세요 그만한 가격(약 1만원) 을 더 주고 사기엔 넘 아까워서

저놈으로 산겁니다

뭐 여튼 대충 써멀 칠하고 마스킹 테이프 떼주세요

근데 어차피 쿨러 붙이면 써멀 정성들여 칠한거 다 뭉개지는데

무슨 뻘짓인지 참

그리고.. 이건 뭐하다 찍은거고..

조립은 대충 해줍니다

조립 대충하고 온도 재 봤는데

너무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똑같이 퍼마크 돌리니까

온도가 무려...!

86도

아까 쿨러 따기전에가 87도였다 했죠?

네 결론은 1도 떨어진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고작 1도를 낮추려고

3.5g 에 1.5만원짜리 써멀을 사다가

몇십만원 하는 그래픽카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뚜껑을 따서 써멀을 칠하는

좀 이상한놈과 그 일을을 보신겁니다

예전부터 레퍼는 옆간지와 감성때문에 사는거란 말이 있었죠

그말이 딱 들어맞네요

...아 뭐한거지

좀 오래전 일이지만..

그래도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지른이유야 간단합니다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요

크기가 꽤나 큽니다

튼튼하게 잘 왔습니다

대충 선정리를 해주고

어짜피 뚜껑 닫으면 반대쪽은 안 보이니까

대충 닫아버리고 켜줍니다

근데 안켜지네요

???

파워에서 나오는 SATA케이블이 SSD파워에 연결하면 안 켜집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선 정리 다 했는데

그래서 AS보내고 며칠후

갑자기 찾아온 택배

어?

보낸건 분명 VS650이었는데?

새거네요

포장비닐도 안 뜯은 완벽한 새제품

여튼 대충 스티커 붙이고

아 저거 스티커 없음 AS가 안된다 합니다

사실 이전까지 컴퓨터 하고 싶어도 파워가 없어서 못할줄 알았는데

컴퓨터를 켜기 위해서 꼼수.. 라 해야될진 의문이지만

쨋든 다른 방법을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0 빼고 플루이드용 250 에다가 화면 출력 하고 썼습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여튼 또 대충 선정리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저 파워는 또 고장이 나서 AS를 보냈습니다

진짜 파워의 저주인가 흠

파워만 4개째 바꾸는 중

(첫번째는 마닉 500W 파워인데 박스 증발)

저 3개의 파워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SATA파워 케이블을 SSD에 꽂으면 부팅이 안된다는 점

SSD 이거 문제인데

상태봐선 AS가 되려나

첫번째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이건 사용하다가 3달쯤? 지나서 갑자기 파워 사망

그래서 한미마이크로닉스 에 문의해서 새 제품으로 AS 보내고 교체

근데 뭔가 찜찜해서 커세어 VS650 으로 바꿔서 사용

두번째 파워

CORSAIR VS650 80PLUS STANDARD

잘 쓰다가 얼마 전에 SATA 전원 케이블을 SSD에 연결을 하는 순간 꺼지는 문제를 봐서

컴스빌(이라 쓰고 CS이노베이션이라 읽는) 에다가 AS 보내고 CX600 새제품으로 교체

원래대로라면 안텍거 파워 사다 쓰려 했는데

급한 관계로 그냥 포장 뜯어서 사용

세번쨰 파워

CORSAIR CX600 80PLUS BRONZE

2주? 3주? 정도 잘 쓰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파워 로드가 높은 상황이 아닌데도(많아봐야 120W 정도)

갑자기 컴퓨터에서 불규칙하게 엄청 큰 쿨러소리가 나서 뭐지 해서 확인해 보니까

원인은 또 파워...

심지어 이놈도 윗놈과 마찬가지로 SATA 파워 꽂으면 또 꺼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쯤되면 SSD문제인지 의심도 되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SSD 문제라면 왜 위거는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 준건지 의문

일단 이놈은 조만간 AS보낼 예정이고

그리고 네번째 파워

Antec NeoECO NE650C 80PLUS BRONZE

두번째거 고장났을때 이거 사려고 했다가 안 샀는데

특가가 끝난건지 8,000~10,000원 가량 상승

블랙카우 에디션 구매 완료

넌 진짜 제발 죽지도 말고 문제도 생기지 말아라

몇넌 전까지 잘 쓰던 8년된 컴퓨터 파워는 그레이트월(GreatWall) 이었나 쨋든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 제품이 8년동안 잘 버텨왔는데

어째 이놈들은 이름이 더 유명한 놈들이 더 잘 죽는지

하 혈압 오른다

만약에도 저게 고장난다면

진짜 이 컴퓨터는 파워하고 뭔가 문제가 있거나

내가 모든 파워하고 문제가 있는 정도인데

문제는 이상하게 나스 파워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

Over the last 2 and a half years AMD has completely redesigned the architecture of their CPUs and discrete graphics processor into the ZEN core targeted for our 14nm technology.

2015 first tape outs of the first products in the this technology happened 16 was the year where we started to first ramp to manufacturing some of the early products that set the stage for what’s happening in 17.

We actually interface across the whole lifecycle the whole timeline from the time when we very early start engaging in a technology defining AMD need for technology moving all the way into the volume manufacturing these products.

Our main partner is GlobalFoundries but we also have a long-standing partnership with TSMC the beginning of our products are in Malta, New York where they make the actual wafers.

And this probably about 70% of the manufacturing time in Dresden, Germany is where we do our what’s bumped and sort that’s where we do our first testing of the devices to figure out which are good and which are bad.

The final led in the production flow is actually in our manufacturing facilities in Suzhou, China and in Penang, Malaysia and this is where we actually take the dye from the wafer and package them.

And it’s very important because not only is it assembling in the package but then we do our final test steps our final quality checks and our final inspections to make sure that parts were shipping meet the customers expirations.

Everything from the Polaris family of graphics to the SUMMIT RIDGE to the THREADRIPPER and the VEGAs and now the RAVEN RIDGE goes back to the work that we did collaboratively you know for the last several years.

We are really proud to go win in the marketplace against much larger competitors with our technology to bring this many new products to the marketplace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on a new technology note with a new architecture is world-class.

자료 쓸때 참고한 그래픽카드는 파스칼 1세대인 엔비디아 지포스 1080(10Gbps) 을 사용했습니다

DSR, MFAA　https://gigglehd.com/zbxe/11999777

MFAA　https://forums.geforce.co.kr/index.php?document_srl=12638&mid=geforce

셰이더 캐시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hottopic&wr_id=1192

스레드 최적화　https://www.ibm.com/support/knowledgecenter/ko/SSCL6D_10.0.0/Optimize/Administer/multiThreading.html

앤티앨리어싱 - FXAA　https://forums.geforce.co.kr/index.php?document_srl=118365&mid=game

상당수의 자료　https://blog.naver.com/imdlwodud/220758317322

며칠전부터 자꾸 파워가 빌빌대길래 AS좀 보냈습니다

받은건 CS이노베이션이지만

짜피 모회사는 제이씨현이라서

예전 기록 찾아보면 AS가 개판이던데 작년에 보드 3개 AS보내보니까 딱히 나쁘지도 않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B350 토마호크 아틱 바이오스 문제로 AS보냈을 떄 램슬릇에 뭔가 모를 접착제 같은것이 묻어서 왔다는 점

프라모델에 쓰는 휘발유로 잘 닦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아직 물건이 온게 아니라서 안심하기는 좀 이른 상태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