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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든 간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하는것과

 

그렇지않고 빡대가리 상태로 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블로그로 할거 없을때마다 삽질이나 하는 이놈은

 

이번에 NAS를 만들 것이다.

 

 

그런데 NAS란 무엇인가?

 

이번 포스팅에선 그걸 알아볼 것이다.

 

 

 

NAS란 무엇의 약자인가?

 

Network Attached Storage 의 약자로, 우리말로 발번역을 해 보면

 

'네트워크에 장착된 저장공간(스토리지)' 라는 의미이다.

(반대는 DAS로 Direct Attached Storage의 줄임말이다. 해석하면 직접 연결된 저장공간? 이정도가 된다. 대표적으로 외장하드 등)

 

사실 저거 알면 다 끝난 것이다.

 

 

아마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럼 NAS가 우리에게 왜 필요하느냐?' 이거인데

 

당연히 장점이 많으니까 만들지 않은가.

 

 

 

장점을 여러가지 써 보면

1. 데이터 공유

 

PC에서 PC로, PC에서 모바일로의 데이터 공유가 자유롭다.

 

추가 작업을 해 주면 외부에서도 내부로(NAS와 연결된 공유기) 접속을 해서

 

NAS안에 있는 데이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2. 유지비

 

대부분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는 곳의 추가 용량은

 

1년에 10만원을 훌쩍 넘는데, 이걸 2~3년만 쓴다고 하면

 

이미 NAS보다 가성비 면에선 떨어진다.

 

 

3. 저장장치의 부재

 

데이터를 따로 외장하드나 USB등을 손에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아 죧댔다' 할 필요가 없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업로드/다운로드하듯이 NAS에서도 해당 데이터를 업로드/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장점을 알아봤으니 이제 단점도 알아보면 좋을거 같아서 같이 써 본다.

(장점만 알아본다며?)

 

1. 저성능

 

완제품(시놀로지, WD 등에서 판매하는 NAS제품)만 해당된다.

 

자작 NAS는 이에 해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2. 복잡한 설정

 

뭔 개 그지같은 영어로 쏼라쏼라대면서 씨부리는데

 

영알못+영어 울렁증을 가진 필자는 이거 보면 혈압 올라서 뒤질거 같다.

 

아 물론 컴잘알들은 영어든 이탈리아어든 불어든 잘만 쓴다.

 

 

3. 보안

 

이놈도 컴퓨터인지라

 

해커가 맘 먹고 하면 충분히 털 수 있다.

 

 

음 뭐 대충 이정도가 될거 같다.

 

 

네이버쇼핑이나 다나와에 키보드워리어 처럼 검색을 해 보면 알겠지만

 

NAS를 제작/판매/유통하는 회사들의 제품을 볼 수 있다.

 

'아니 그러면 완제품 NAS를 사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는데

 

가격을 한번 보자.

 

가장 싼게 아마 iptime사의 NAS일건데 1베이에 10만원 근처 할 것이다.

 

그것도 하드 미포함으로.

 

헌데 이런 NAS는 쓴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성능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NAS로 갈아탈 것이다.

 

다른 쓸만한 NAS는 얼마인가?

 

싸게 잡아서 20만원은 족히 넘는다.

 

와 개창렬;;

 

심지어 성능도 구리다.

(근데 NAS특성상 데이터 입/출력만 있어서 성능 낮아도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20만원 정도면 차라리 자작 NAS를 만드는 쪽이 더 싸게 먹힐것이다.

 

그래서 NAS를 직접 만들 것이다.

 

 

NAS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를 찾는것이 더 나을것이다.

 

이 포스팅은 필자의 개판 생각을 생각없이 나열한 것이라서

 

읽기에 그지같이 짝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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